독서 기록_<1만권 독서법> 인나미 아쓰시
1만권 독서법 中 기억에 남는 문장들
- 꼼꼼히 읽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
- 아무리 정독해도 실제로는 잊어버리는 게 많다는 현실
- 머리에 남아 있지 않은 부분이 많다는 것은 뒤집어보면 머리에 남아 있는 부분이야말로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응축된 지점임을 의미한다. → 그 책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가치는 바로 거기에 있으며, 그 한 구절을 만나기 위해 한 권을 끝까지 읽은 의의가 있다고 해도 좋다.
- 독서의 진정한 가치는 책 내용을 전부 머릿속에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1퍼센트를 만나는 데 있다.
- 한 권을 일주일동안 정독해도 결국 1퍼센트의 블록 조각을 얻는다고 가정하면, 여러 권을 읽어 여러 블록 조각들을 모으는 것이 낫다.
- 독서를 습관화 하기 위한 3가지 방식
1) 매일 같은 시간에 읽는다.
2) 빨리 읽을 만한 책을 중심으로 고른다. (빨리 읽을 수 있는 책 90퍼센트, 빨리 읽을 필요가 없는 책 10퍼센트)
* 빨리 읽을 필요가 없는 책은 스토리가 있는 책을 말한다.
3) 어제와 다른 책을 읽는다. 가능하면 책은 하루 안에 한 권을 다 읽는 게 이해도가 깊어지므로 이상적이다.
-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10분 책읽기를 하면 머리가 개운해진다.
- 내 안에 정보를 그대로 담아두기 보다는 글을 씀으로써 밖으로 써낸다는 자세로 책을 대해보자. 담아두기 위해 읽는다는 성가신 고정관념이 밀려나 독서가 즐거워질 것이다.
- 한 줄 샘플링 : 마음에 드는 구절은 암기하지 말고 옮겨쓰면서 인용목록을 만든 후, 다 읽은 다음 다시 그 목록을 훑어 그 중 '가장 멋지다고 생각되는 인용'을 하나만 골라본다. 이는 이 책의 모든 가치가 이 한 줄(한 줄 에센스)로 집약되는 것 이다.
- 이 한 줄 리뷰는 글자수가 한정되어 있어 나중에 훑어보기만 해도 한 눈에 읽었을 당시의 느낌이 되살아난다.
- 자신의 독서 성향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나에게 잘 맞고 필요한 도서를 선택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독서습관을 지속하기 수월해진다.
- 정기적으로 기간내 최고의 책을 선정하자.
- 한 줄 리뷰가 열두권이 쌓였다면?
1) A5용지에 '날짜, 책 제목', '가장 마음에 들었던 한 문장', '한 줄 감상(30~40자 정도)'을 적어둔다.
2) 한 페이지에 여섯 권 분량, 보고 들은 것도 포함하여 열두 권 분량의 리뷰가 쌓인다.
3) 그 중에서 가장 좋았던 한 권을 골라 별표한다.
- 소제목 단위로 불필요하거나 읽고 싶지 않은 경우는 넘겨 읽는다. 넘겨 읽어도 연결은 보인다.
- 독서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 4단계
1) 머리말과 차례를 잘 읽는다.
2) 처음과 마지막 다섯 줄만 읽는다.
3) 키워드를 정해 읽는다.
4) 두 가지 이상의 독서 리듬으로 읽는다.
- 책을 펼치기 전에는 막연한 기대가 아닌 분명한 목적이 필요하다.
- 하루 한 권 일주일 독서 계획을 세운다.
- 하루 한 권 독서를 실현하고자 할 때는 내일 읽을 책이 정해져 있는 것이 중요하다. (내일 읽을 책을 실제로 내일 읽기 위해서는 오늘 읽을 책을 오늘 중에 다 읽어야만 하기 때문)
- 언제든지 읽을 만한 책(방 한구서겡 한 번도 펼치지 않은 책)은 언제까지고 읽지 않게 된다.
: 지금 당장 독서계획을 세우고 어떤 순서로 언제 읽을지 정한다.
- 읽고 싶은 책만 읽으면 매너리즘에 빠진다. 매주 6권 중 한~두 권은 썩 내키지 않는 책을 넣어준다. 이는 지금까지 관심 밖이었던 책에 감동하게 되는 체험을 통해 독서의 묘미를 알게 한다.
- 도서관은 책 고르기의 시야를 넓혀준다. 일반 서점에서는 찾아보지 못할 책을 만날 수 있는 것이 도서관이 가진 매력이다.
- 독서를 좋아할수록 책과 잘 헤어진다. 불필요한 책을 버릴 수록 책이 더 좋아진다.
: 기본적으로 한 번 읽은 책을 다시 읽기는 쉽지 않다.
- 처분할 책을 선정하는 기준
1) 파악할 수 있을 만큼만 소유한다.
2) 책 등이 보이도록 시간 순으로 정렬한다. (오래된 책에서 새 책 순)
- 책장은 3개월마다 정리한다.
: 최근 3개월에 읽은 책이라도 필요하지 않은 책이 있을 수 있으며, 3개월 전의 판단은 이미 시효가 지났다고 볼 수 있다. 이전에 남겨뒀던 책이 지금도 남겨둬야 할 책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 버리지 않고 남긴 책에서 진정한 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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