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에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올해 7월까지 가끔 글을 올렸고,
이후에는 포스팅이 없음을 보게되었습니다.
벌써 글을 안 쓴지 대략 5개월 정도 되었네요...😢
처음에는
제가 하루에 익힌 것들을 정리하거나,
같은 직종이나 분야의 여러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블로그는 여러 방면에서 저와 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수단이고
저의 하루, 그리고 삶을 기록할 수 있게 해주고
생각을 표현하고
평소 만나기 힘든 사람들과 소통하게 하고
표현력을 길러주고
지식을 공유하고, 또는 새롭게 알게 하고
알고있던 지식을 더 깊게 알게 하고
등등
지속적으로 하지 못한 건
블로그 글쓰기의 장점을 알지 못해서가 아니라
습관을 들이지 않았고,
하루 중 해야 할 하나의 일 처럼 생각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는
무슨 말이든 써볼까 합니다.
아직까지도 자신이 수줍어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도 드러내기를 두려워 하고 있었는데
소극적 자세는 계속 같은 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뒤쳐지게만 만들 뿐이라는 것을 계속 새겨야 할 듯 합니다.
저 자신과 제 생각을 드러내는 글 들을 작성해야겠습니다.
블로그의 장르라는 틀에 갇혀
너무 일관성과 완벽함만 고집하기 보다는
정보를 전달해도 생각을 녹여 작성해보고,
모든 지식을 다 작성하려하기 보다는
몇 가지 용어나 개념에 더 깊이 들어가보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LLM 챗봇이 발전해서
모르는 지식들은 이미 AI가 잘 답변해주니깐요.
뭐.. 주가 되는 글감은 역시
지금 현재의 관심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재테크도 좋구요.
마음건강이나 자기계발
독서나 운동
여행과 육아
그리고
제 Data 관련 정보까지
당장 이게 정답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답 자체가 없을 수도 있겠죠?
그냥 제가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만 찾으면 되겠다 싶어요.
아직 글 쓰는 것이 많이 어색한데
익숙해지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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